272㎡ 리모델링, 회의실 겸 전시관, 체력단련실 갖춰
순천시 주암농공단지 공단 회관이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일 개소식을 갖는다.
주암농공단지 회관은 그동안 폐쇄되었던 건물 1동 272㎡를 완전 리모델링하여 1층은 회의실 겸 전시관으로 2층은 체력단련실로 변경 업체 간의 정보 공유와 생산 제품 홍보 장으로 활용된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주암 농공단지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노후 기반시설 개보수와 공단 근로자의 편익 시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암농공단지 협의회(회장 김종원)회원과 근로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암농공단지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지역 주민 화합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개소식에 앞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단지 내 중소 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대표와 간담회로 생산 현장 애로 사항 청취 및 함께 지혜를 모아 경제난을 이겨나가자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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