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스탠드 조명활용, 전자의회 운영 등
월 평균 약1190kw 전력소모를 700kw로 예상
광양시의회가 청사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들어갔다. 월 평균 약1190kw 전력소모를 700kw로 예상
시의회는 평시 근무시간은 물론 야간근무시 실내 모든 조명을 끄고 사무실 조명을 최소화하고 개인별스탠드를 사용해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지금까지는 월평균 약1190kw(1일 10시간, 청사 2층사무실)의 전력을 소비해 왔지만 에너지 절감 실천을 하게 되면 월 700kw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시의회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부터 에너지절약 시책 일환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 개회시 컴퓨터를 사용하고 각종 의안 및 문서를 전산화 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문서 생산을 최소화하여 종이없는 전자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종이컵 쓰지 않고 개인컵 사용, 의회청사 승강기 이용 자제하고 계단이용(1~3층) 그리고 사무기기 대기전력 최소화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부재시 모니터끄기 운동, 사무실 전등 타임제 운영등 크고 작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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