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업기자재 수리 올해도 ‘쭉~’
찾아가는 어업기자재 수리 올해도 ‘쭉~’
  • 강성훈 기자
  • 승인 2009.02.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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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사무소, 남면 금오도 8개 어촌계 대상
지난해 처음 도입돼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어업기자재 이동 수리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여수수산사무소(소장 임여호)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면 금오도 내 8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업기자재 이동 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수산사무소는 전기, 통신, 엔진 등 전문가로 점검․수리반을 구성해 오는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해당 어촌계를 순회할 계획이다.

수리반은 정기적으로 어촌계를 방문해 어업기자재를 검점․수리함과 동시에 간단한 정비, 보관 및 관리요령을 상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어민들은 1인당 3만원 이내의 부품 2개까지는 무상교체가 가능하다.

어업기자재 이동수리소는 어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리적 여건상 어업용 기자재의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어촌계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여수수산사무소 임여호 소장은 “어민들이 선박고장 등으로 인해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에 지장이 없도록 대어민 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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