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행정 어려움 해결시스템 구축
관세행정 어려움 해결시스템 구축
  • 강성훈 기자
  • 승인 2009.02.11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세관, 전국최초 ‘관세행정 119시스템’ 개통
관세행정과 관련 수출입기업의 애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이 전국최초로 구축돼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세관에 따르면 10일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책의 일환으로 수출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관세행정 119시스템’을 전국 세관 최초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관세행정 119시스템’은 수출입업체에서 애로사항을 전송하면 실시간으로 세관 담당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고, 세관직원은 사실 확인 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 등을 통하여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수세관 홈페이지 내에 구축돼 있는 119시스템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이날 개통식에서 조민호 세관장은 “관세행정 119시스템이 수출입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제위기 극복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관은 규제개혁 및 현장중심 행정을 반영하고 친기업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파트너팀 운영’, ‘24시간 상시통관지원체제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