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기업지원 업무 강화 일부 조직개편
광양경제청, 기업지원 업무 강화 일부 조직개편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9.0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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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강화.산단 효율적 관리 위해 기업지원부 둬
민원처리부 기업지원부로 변경, 추가 산단관리과 신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기업 입주지원과 산단관리을 보다 효율적을 지원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7일 경제청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내 율촌 1산단 등 기업 입주가 쇄도하여 기업 입주지원과 산단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돼 일부 기구와 정원을 개편하고 그에 따른 인사를 지난 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광양경제청이 개청 초기에 비해 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 늘어나는 등 여건변화에 따라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산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원처리부’를 ‘기업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업지원부’내 ‘산단관리과’를 신설했다.

경제청은 관계자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 신속하게 대처하고, 공장설립과 등록에 관한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들이 조기입주, 가동해 지역경제를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상황에 맞게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올해를 ‘총력개발의 해’로 정하고 입주기업의 조기 가동, 율촌1산단의 개발을 촉진해 공정율 68% 달성, 율촌2산단의 조기개발, 황금산단 개발, 해룡산단 2단계 착공, 신대지구 및 화양 골프아일랜드지구 조성에 박차, 하동 대송단지 등 3개단지의 상반기 착공, 광양항 물동량 200만TEU 달성, 투자유치 10억불 달성을 목표로 개발과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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