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하나’ 행복한 겨울 연합캠프
‘우린 하나’ 행복한 겨울 연합캠프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9.02.09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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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호남지역 봉사대 돌산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지리산행
▲ 한화그룹 호남지역 봉사대가 6일과 7일 양일간 돌산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화그룹 호남지역 연합봉사대가 이번에는 문화 소외계층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지리산으로 겨울 나들이에 나섰다.

2006년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2009년 한화겨울캠프는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한화 여수공장(공장장 조용현),한화리조트/지리산(본부장 임강수),대한생명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광선),한화손해보험 호남지원단(단장 오정묵) 등 한화그룹 호남지역 사회봉사대는 지난 6일부터 7일, 1박2일 지리산 프라자에서 문화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소외계층 아동들로 운영되는 돌산지역 아동센터(공부방)등 10개 기관 학생. 교사들 110명과 직원 가족 봉사대 20명이 함께 6일 오후2시 17분 여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지리산으로 떠나며 캠프는 시작됐다.

이번 캠프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화리조트/지리산에서 비전 리더쉽, 레크리이션, 풍선아트, 미술놀이, 음악놀이, 스케이트 놀이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화그룹 호남지역사업장은 6년 전 부터 연합행사로 여수지역 공부방 아동들에게 매월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방학 중 여름과 겨울캠프를 실시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오철곤 대외협력팀장은 호남지역 연합봉사 활동은 지역 아동을 위한 문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들이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키우는 열매가 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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