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드림팀, 경인지역 선.화주 만나
광양항 드림팀, 경인지역 선.화주 만나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9.02.0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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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롯데호텔서, 광양항 운영 현황.인센티브 홍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정부 광양항 지원 의지 표명

▲ 광양시 등이 주최한 광양항의 운영 현황과 인센티브 홍보 등 광양항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위한 경인지역 주요 선화주 초청 간담회가 지난 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광양항 물동량을 창출하기 위한 드림팀이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경인지역 주요 선.화주들과 자리를 마련했다.

광양항의 운영 현황과 인센티브 홍보 등 광양항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위한 경인지역 주요 선화주 초청 간담회가 지난 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전남도, 광양시, 여수지방해양항만청,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자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상면 전남정무부지사, 우윤근, 김성곤 국회의원등과 한진, 현대, 머스크라인등 국내 선화주 CEO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토론이 전개 됐다. 

광양 컨테이너부두는 세계경제 침체가 전 세계적인 항만물동량 감소로 이어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82만TEU를 처리해 5%의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목표인 200만TEU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정부의 광양항 지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양항을 이용하고 있는 국내 선화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이용을 당부했다.

2006년 7월 이후 두 번째인 경인지역 선화주 초청 서울 현지 간담회는 최근 광양항의 변모된 상황(배후부지, 산단 조성등)과 개발계획 등을 설명했다.

광양시 윤영학 항만통상과장은 "300만TEU 조기달성 및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이런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광양항을 매개로한 업계, 학계, 관계등 다양한 계층의 고위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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