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준비하는 여수는 희망의 땅”
“박람회 준비하는 여수는 희망의 땅”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9.01.29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승용 의원 28일 신년하례회 및 의정보고회 가져
▲ 주승용 의원이 28일 목화예식장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하례회 및 의정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10년 전보다 경기가 악회되고 있지만 박람회와 관련된 각종 SOC사업으로 지역에서는 고용기회가 늘어나는 등 여수는 희망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

주승용 의원(민주당, 여수을)이 28일 목화예식장에서 당직자를 대상으로 한 신년하례회 및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성곤 국회의원, 오현섭 시장, 신순범 전의원을 비롯한 최종선. 송대수. 서일용 도의원, 그리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 핵심당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 의원은 “IMF위기 때 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이 시기를 역사의 어려운 고비 고비마다 이를 슬기롭게 잘 극복한 전남인의 저력으로 오늘의 경제적 난국을 지혜롭게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김성곤 의원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적 어려움을 서로 격려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여수시의 백년대계와 운명이 걸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현섭 시장도 “선배 정치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여수박람회 준비와 지역현안 등을 해결하고 이끌어 나가는 무거운 어깨에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주승용 의원은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MB에 의한 MB를 위한 MB악법을 소개하고, 이러한 악법들은 국민들의 지지가 있을 때 국회에서 막아낼 수 있다며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