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훈훈하고 복되게 보내세요"
설날 "훈훈하고 복되게 보내세요"
  • 서선택 기자
  • 승인 2009.01.19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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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복지재단, 22일까지 어려운 이웃 찾아 위문품 전달
농협, 광양제철소, 장애인협회 등 위문품 기탁도 한몫

▲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지부장 배영훈)가 쌀150포(1포/20kg)를 (재)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작은정성 희망&행복 (재)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한다.

복지재단은 19일 ~22일까지 외롭게 살아가는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기초수급장애인(3급~6급), 차상위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쌀 200포(1포/20kg)와 내복 700벌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광양제철소, 그리고 장애인협회 등의 도움이 한몫한다.

먼저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지부장 배영훈)에서는 쌀150포(1포/20kg)와 광양제철소 냉연부 직원일동이 쌀50포(1포/20kg)를 후원했다.또한 (사)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회장 강진산)와 시민들의 후원으로 내복 700벌을 지원했다.

문승표 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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