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3일 전국 초등생 31개팀 700여 명 참석 열전 펼쳐
전국 유소년 풋살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 후원으로 전국의 초등학교 클럽 15개팀과 학원부 16개팀 등 축구 꿈나무 31개팀 700여 명이 참석해 기량을 겨눈다.
이번 풋살대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개막식과 함께 개막경기를 MBC TV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우리 지역팀으로는 순천중앙초등학교팀이 참가하게 된다.
순천시는 이번 대회에 학부모 등 1500여명이 방문할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일반인에게 생소한 풋살(futsal)은 FIFA에서 공인한 실내축구로 골키퍼를 포함한 총 5명이 전후반 15분씩 치르는 경기이다.
이미 세계적으로는 풋살 월드컵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풋살에 대한 관심과 저변인구가 확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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