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장만채 총장, '올해의 KAIST 동문상' 수상
순천대 장만채 총장, '올해의 KAIST 동문상' 수상
  • 서선택 기자
  • 승인 2009.01.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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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동문회, 23년 교직생활 대학 최고경영자(CEO)로 리더십 발휘

▲ 순천대학교 장만채 총장.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설립으로 지난 한 해를 보냈던 순천대학교 장만채 총장이 KAIST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KAIST 동문상'의 17번째 수상자가 됐다.

장만채 총장은 지난 1958년 3월 전남 영암군 도포면 원항리에서 태어나 1980년  서울대학교 자연대 화학과와 1982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에서 이학석사를 1985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이학박사를 졸업했다.

KAIST 총동문회는 "장만채 총장이 23년 교직생활을 통해 교육자로서, 연구자로서, 대학 최고경영자(CEO)로서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 대학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만채 총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탁월한 리더십으로 글로벌 경영철학과 가치관으로 세계화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에게 주는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7일 KAIST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신년교례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KAIST 동문상'은 지난 1992년부터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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