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을 보며 갯벌도 걷고"
"아름다운 노을 보며 갯벌도 걷고"
  • 남해안신문
  • 승인 2008.10.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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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노을축제 내달 1일부터 2일까지…사곡 복산 해안 일원
여수에서 최고의 해넘이 장소로 손꼽히는 소라면 복산해안 일대에서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2008 여수 여자만 갯벌 노을 축제’가 펼쳐진다.

여수 여자만 갯벌 노을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종표.강종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붉은 노을을 감상하는 낭만의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행사로는 풍어제, 길놀이 및 사물놀이, 여수MBC노래자랑과 여수 시립국악단 공연이 열리며, 고막․바지락 캐기, 개매기 체험(고기잡기), 뻘배타기, 갯벌걷기 등 여자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1일 오전 10시 풍어제를 시작으로 개막식은 사곡2구 장척마을 해안가에서 시장, 국회위원, 시의원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개막식 직후에는 여자만에서 갓 잡아 올린 수산물로 300인분 대형 회 비빔밥을 만들어 참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체험행사는 행사 양일간 오후 2시부터 복개도 앞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직접 참여하려면 장화, 장갑, 여벌옷을 준비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5000원 초중고생 3000원이다. 행사관련 문의 : 여자만 갯벌 노을 축제 추진위원회 상황실(69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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