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미씨 소나무 30호 유화 ... 12월 일본 동경서 전시회
전업주부가 한국과 일본의 국제예술공모전인 ‘전일전(全日展)’ 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이번 전일전 대상을 수상한 인물은 홍정미(39)씨로 그동안 결혼과 동시에 붓을 놓았지만 최근 다시 붓을 들어 이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
홍씨가 전일전에 출품한 작품은 소나무를 담은 30호 짜리 유화로 심사위원들이 홍씨의 창작성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씨의 작품은 오는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도미술관에서 전시가 되며 일본 서도미술신문 12월호에 게재가 된다.
전일전은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국제예술공모전으로 전업주부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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