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출신 천재음악가 탄생 화재
여수출신 천재음악가 탄생 화재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8.08.11 20:56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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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으로 서울음대 콩쿠르, 한국음협콩쿠르 석권
▲ 여수출신의 유성열 군이 최근 한국음악협회 콩쿠르와 서울대음대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하면서 천재적인 섹스폰 연주자가 평가받고 있다.
여수출신의 유성렬군이(19) 전국음악대회 색소폰부분에서 차례로 석권해 천재적인 음악가로 성장해 화재가 되고 있다.

유군은 지난해 서울음대 콩쿠르에서 1등을 이어 올해 한국음학협회에서 주최하는 콩쿠르에서도 1등의 영광을 차지해 섹소폰 연주의 천재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한국음악협회 콩쿠르와 서울대음대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한 유군은 미8군 군악대와 연주회 공군군악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질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유군은 국내 유수대학 특별전형의 기회가 주어지고 한국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코레일 오픈콘서트 연주 기회를 제공 받기도 했다.
유군의 이 같은 천재성이 알려지면서 프랑스 미국 등 세계적인 음악대학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전국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1등을 거머쥔 유성렬 군은 여수 한려초등학교, 여수종고중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1학기를 마치고 경기 일산고등학교에 스카웃되어 여수의 위상을 두 번씩이나 드높였다.

현재 일산고등학교 악단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2007년 거제전국관악경연대회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솔로 연주회를 가져 일산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않기도 하였다.

유성렬군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는 물론 내고향 여수의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여수에서 기획 이벤트(한두레) 사업을 하는 아버지 유형운(47)과 어머니 최경숙(45) 사이의 둘째인 유 군은 피아노를 전공하는 누나 유아연양(22)과 함께 미래 연주가로써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사)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콩쿠르대회는 음악의 조기 교육에 대한 기여는 물론 21세기 세계음악계를 이끌어 나아갈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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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곤 2008-08-12 19:59:11
성렬아 양곤이 삼촌인데 여수에오면 연락해라
용돈 줄께 하하하!!
트로트 한곡 부탁하자 나중에 ~~

이경중 2008-08-12 19:56:07
성렬아 경중이 삼춘이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빠가 많이 기뻐하더라
한양콩쿨에서도 꼭 1등해라 , , ,, , ,

한성미 2008-08-12 19:53:26
추카하셈~~~
전화번호 좀 <><><><> ㅋ

아름 2008-08-12 11:55:35
추카추카!!!
얼굴 짱이다~~~
보고싶어지네
여수에는 언제오는거야요~~ㅋ

김재성 2008-08-12 10:58:29
한려초등학교--홧팅
여수공고---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