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원, 청소년 아지트 된다
해양공원, 청소년 아지트 된다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8.08.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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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 10일 해양공원서 '청소년문화존’ 행사 열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문화존’ 행사가 여수시 해양공원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행사는 오는 2일과 9일, 10일 등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방학기간동안 문화, 예술분야의 다채로운 경연대회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 첫째날인 2일은 여수시 관내 중고교 그룹사운드 10개팀이 참가하는 경연대회를, 9일은 건전한 사이버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스타크래프트 등 E - game 경연대회를 연다. 마지막날인 10일은 청소년들의 순수 창작 작품을 선보일 UCC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프리라인, 비보이, 열린합주단 등 동아리 발표와 참가자들의 장기자랑도 이어진다.

여수시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젊음의 끼와 개성을 마음껏 발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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