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범선 코리아나 타고 대마도 가자"
"국내유일 범선 코리아나 타고 대마도 가자"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8.07.3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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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11일까지...역사탐방도 함께

국내 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가 쓰시마(대마도) 범선체험에 나선다. .

31일 코리아요트스쿨(www.yachtschool.co.kr)에 따르면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 동안 범선 코리아나호를 타고 일본 쓰시마를 다녀오는 체험항해 및 역사 탐방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범선 코리아나호는 7일 오후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을 출항해 세일링항해(돛을 펼치고 항해하는 것)를 펼치며 대한해협의 푸른 물살을 가르며 일본으로 향한다.

범선 코리아나호는 48개의 침대가 있는 각 선실마다 에어컨 등 최신시설과 함께 샤워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대마도 범선체험항해는 대마도 내 서산사, 수선사, 만송원, 역사박물관, 가미자기 전망대, 만세끼 다리, 와다지미 신사 등을 찾게 되며 '유명산' 등산, 스쿠버 다이빙, 자전거 투어, 낚시 투어, 자유 관광시간도 준비됐다.

참가비는 성인기준 1인당 40만원.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코리아요트스쿨 홈페이지나 전화 061-684-2580 또는 011-623-1010.

▲ 국내 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가 8월 7일 일본 대마도 역사탐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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