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화양지구개발사업 및 여수오션리조트특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일상이 이번 주부터 회사명과 브랜드명을 새롭게 바꾸고, 국내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새로운 회사명은 일상해양산업주식회사(一上海洋産業株式會社)이며, 새로운 브랜드명은 ‘The Ocean Resort(디오션리조트)’이다.

그동안 일상해양산업㈜의 여수관광개발 프로젝트는 통일된 브랜드가 없어 통상 화양지구와 여수오션리조트로 각기 불리어 왔다.

일상해양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여수프로젝트의 개발비전에 어울리는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회사 이름과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 유명 홍보 전문업체에 용역을 발주해 CI(Corporate Identity), BI(Brand identity)제작을 진행해 왔다”며 “이제 통일된 브랜드를 가지고, 세계 유수의 리조트 및 관광도시와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I는 지구 모형으로 세계를 지향하는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고, 화살표 모양은 난류와 한류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단지 건설’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BI는 ‘The Ocean Resort’는 오션리조트에 정관사 The를 붙여 Ocean을 보다 강조했다.
돛모양은 바다을 상징하는 것이며 잎새 모양은 산과 자연을, 사람모양은 대자연의 조화 속에 환희에 찬 인간을 형상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