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역량강화에 행정력 집중
투자유치 역량강화에 행정력 집중
  • 남해안신문
  • 승인 2008.03.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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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1청장 2본부 4부 12개 과팀소로 축소 개편
[광양신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이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해 일부 실과를 통폐합 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3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기존의 1청장 2본부, 6부, 19개과·팀·소의 직제를 1청장, 2본부, 4부, 12개 과·팀·소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구개편은 총 정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부서의 인력을 감축하고 투자유치부서에 증원해 투자유치에 가일층 전념할 수 있는 체제로 개편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투자유치본부 투자정책부에 투자기업의 경영애로사항과 지원 사항을 조사 분석하는 투자지원팀을 신설했다.

또 기존 제조물류부를 산업유치부로 개편하면서 제조업1팀과 2팀을 제조업 투자유치를 전담할 주력산업팀과 식품산업단지 조성 및 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전담할 전략사업팀으로 재편하는 등 투자유치본부 팀 기능을 전면적으로 재편했다.

이와 함께 하동지소를 하동사무소로 확대 개편해 하동지구 개발과 투자유치를 활력화 할 수 있도록 인력을 증원했다.

조용익 총무과장은 “이번 기구개편을 통해 전남도와 경남도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개청 4주년을 맞아 경제자유구역이 비약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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