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사회봉사단 4일 삼혜원서 윷놀이 한마당
무자년 설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동들과 한화석유화학 봉사대의 한판 어우러진 윷놀이 판의 아우성이 이웃집 담을 넘어 울려 펴졌다. 한화석유화학(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 사회봉사대는 4일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을 찾아 ‘무자년 설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어 아동 70여명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심은 윷가락을 던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사랑의 떡 절단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 ‘윷놀이’를 즐겼다.
오철곤 한화석유화학 대외협력팀장은 “달빛에 비친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열띤 응원의 목소리가 도려 우리를 감동시켰다”며 그 동안 삼혜원 아동과 함께 해온 인연이 돼무자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들의 마음을 밝게 하는데 더 노력해야 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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