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남산요양원에 31인승 버스 기증
GS칼텍스 여수공장(생산본부장=허진수 사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두 발이 되어 줄 버스를 기증했다. GS칼텍스 공무부문의 한마음봉사대는 6일 여수시 돌산면 우두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남산요양원에 31인승 버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버스는 지난 8월 31일부터 양일간 한마음봉사대가 사택부인회 및 요양원 관계자 등 총 50여명과 함께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
한마음봉사대 이득섭 회원(공무기획팀)은 “어르신들이 나들이가실 때 차량이 부족해 여러 대의 승용차로 움직이는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버스 타시고, 다같이 오손도손 얘기 나누시면서 나들이 가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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