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익신산단 680억 민자유치
광양시, 익신산단 680억 민자유치
  • 남해안신문
  • 승인 2007.10.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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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이 건설과 민간 투자이행협정 체결
광양시 광양읍 익신리 일원 54만3000㎡ 일반지역이 일반지방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이에이건설(주) 컨소시엄(대표 김종욱)과 총 680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까지 익신 일반지방산업단지를 개발한다는 내용의 민간투자개발 투자이행 협정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지정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부족한 공장 부지를 해소하고 난개발을 예방해 토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강, 항만, 기계 등의 연관 업종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 개발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에서는 명당산단과 신금산단에 이어 이번에는 익신 일반지방산업단지를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산업단지로 개발되도록 설계와 시공에 반영하여 첨단 산업단지 기능을 갖춘 유비쿼터스 산업단지(U-산업)와 녹지 공간 확보로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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