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휴가기간 여객선 특별수송지원대책 마련
하계휴가기간 여객선 특별수송지원대책 마련
  • 남해안신문
  • 승인 2007.06.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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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16개 항로에 16척 투입 488회 증회 운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다음달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7일간을 하계피서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번 지원계획에 따르면 여수/거문도 등 16개 항로에 총 16척의 여객선을 투입, 평시 1890회 운항하던 것을 2378회로 증회(488회) 운항하여 1일 약 1만5789명의 수송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폭주가 예상되는 여수/거문항로에서는 현재 운항중인 여객선 2척을 18회, 돌산신기/여천항로에서는 여객선 3척을 238회씩을 각각 증회운항해 남해안 섬 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원활한 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별수송기간 중 섬지역을 찾는 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사전에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기상악화, 비상사태시 신속하게 섬지역을 찾는 피서객에게 여객선 운항상황 통보체제 방안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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