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연결 작업 중 하중을 견디지 못한 크레인 붐 대가 쓰러지면서 작업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4시50분께 여수시 화치동 J건설 크레인 야적장에서 크레인 기사인 박모씨(36)가 무게 29톤의 리프트 크레인 마스터 붐을 옮겨 크레인 붐 대와 연결하는 작업중 하중을 견디지 못한 붐이 부러지면서 장모씨(41)의 얼굴 부위에 충격을 가했다. 이날 사고로 장씨는 현재 얼굴 골절상을 입고 진주G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태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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