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생산제품에 박람회 ‘CI와 마스코트’ 새겨 출시
2월 초순부터 2~3개월 동안 월 1500만병 생산예정
보해양조가 자사의 대표 상품가운데 하나인 잎새주에 2012여수세계박람회 ‘CI와 마스코트’를 새겨 출시한다.2월 초순부터 2~3개월 동안 월 1500만병 생산예정
16일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말 께 보해양조에서 생산하는 주류를 활용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해 최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와 보해양조는 1차적으로 현재 보해양조에서 생산하고 있는 잎새주제품에 월 1200만병~1500만병에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문구를 새겨 출시하기로 했다. 오는 2월~4월까지 개최 후보지인 여수에 대한 국제박람회사무국(BIE)의 현지 실사 때 까지 2개월 동안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해양조 이병우 홍보부장은 “보해가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보답차원으로 광주 비엔날레, 고흥 우주항공엑스포 등 지역 대형 행사 알림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보해가 추구하고 있는 지역밀착마케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보해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보해양조는 현재 잎새주 병에 부착되는 후면 라벨지에 인쇄될 홍보시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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