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깊이 있는 보도, 독자층 확대 박수
사회봉사대상 참여율 높이기 위한 대안 마련 주문
다양한 볼거리·깊이 있는 보도, 독자층 확대 박수
사회봉사대상 참여율 높이기 위한 대안 마련 주문
  • 남해안신문
  • 승인 2006.12.04 09: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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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신문 11월 편집위 회의

남해안신문 편집위원회 11월 회의가 지난달 29일 본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서선택 편집위원장과 나종훈 편집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박효준, 이강재, 박병화, 김일주, 김진수 위원이 참석했다. 또 이상율 사장과 김석훈 편집국장이 참관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선택 위원장은 “최근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WTC 여수 건립과 관련해 지역에서 가장 먼저 보도를 하는 등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또 “해당 당사자들과의 인터뷰는 WTC여수 건립과 관련된 혼란을 정리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획이었다”고 평가했다.

박효준 위원은 WTC여수 건립과 관련해 “다른 매체보다 빠르게 소식을 전달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너무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며 “WTC와 여수시가 맺은 계약 내용을 공개하는데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종훈 간사는 “2006년 사회봉사대상을 모집하고 있다”며 “지난해 저조한 참여율로 사회봉사대상을 시상하지 못한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번에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강재 위원은 “최근 볼거리들이 늘어나면서 독자층이 넓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독자층을 더욱 넓히기 위해 교육분야나 장바구니 경제, 생활상식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은 내용도 가감 없이 전달해 주는 것이 지역신문의 본연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다 담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기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일주 위원은 “시티파크 골프장 문제와 노인요양병원 문제 등 지역의 뜨거운 감자에 대해 적극적인 보도가 눈에 띈다”며 “좀 더 깊숙한 내용을 전달 할 수 있도록 기자들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진수 위원은 “간혹 일요일에 나와서 신문을 만드는 광경을 볼 때가 있다”며 “이는 장기적인 과정에서 보면 좋지 않은 모습이다. 따라서 인력 운용에 대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 기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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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2006-12-06 21:07:55
여수시의 WTC 여슈유치문제~!때가 되면 어련히 알아서 공개하겠지요. 여수시도 일이 빨리 되어 빨리 공개하길 원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