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항 앞 60대 선원 숨진채 발견
여수신항 앞 60대 선원 숨진채 발견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11.27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오전 10시 30분께 여수시 수정동 여수신항 앞 해상에서 60대 변사체가 발견됐다.

이 날 신항 앞 해상에 숨진 채로 떠 있던 38t급 급수선 D호 선원 최 모씨(61.여수 국동)의 변사체를 유조선 A호 선원 홍 모씨(51)가 발견해 여수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홍 씨는 이날 신항 여객선부두 끝단에서 유조선 A호로 이동 중 부두 앞 해상에 최씨의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했다.

해경은 순찰정을 출동시켜 오전 11시께 변사체를 인양해 병원으로 안치하고 신고자와 급수선 관계자,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