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푸르게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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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11.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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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매년 11월 ‘숲 가꾸기 기간’ 정해
10일 마래산 조림지 비료주기 행사 가져
여수시가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환경자원으로 육성하기위해 매년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10일 조림지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한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2012여수세계박람회 후보지 가시권인 마래산에서 직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지난 봄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조림지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및 산지정화활동을 펼친다.

시는 그동안 마래산 녹화를 위해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9억2000만원을 투입, 76㏊에 동백 등 10종 8만7000그루를 심어 관리해 오고 있다.

그러나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라는 점을 감안, 미흡하다고 판단해 꽃나무와 기존 조경목에 대한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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