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수산물 방사능검사'대상국가 확대실시
'수입수산물 방사능검사'대상국가 확대실시
  • 남해안신문
  • 승인 2006.10.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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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여수지원,11월부터 수입수산물 강화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여수지원(지원장 김대식)은 오는  11월부터 북한의 핵실험 실시 및 세계 각국의 원자력발전소 건립등 에 따른 식품의 안전성확보를 위해 수입수산물의 방사능검사를 대폭 확대 시행한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그동안 핵실험과 핵발전소의 방사능 유출 및 핵잠수함 침몰 등 국제적으로 문제가 발생된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덴마크 스웨덴 영국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핀란드 등 18개 국가를 수입수산물 방사능검사 대상국가로 지정 운영 해 왔다.

그러나 이번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수입수산물의 안전성 강화 필요성과 함께 대상국가에서 제외 되어 있었던 미국 인도 파기스탄을 포함, 세계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은 반드시 방사능검사를 받도록 한층 검사관련 규정을 강화했다.

따라서 앞으로 매 6개월마다 세계 모든 국가에서 처음 수입 되는 해산과 담수산 수산물은 방사능검사를 실시하게 되어 수산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검증이 보다 철저히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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