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2시 30분께 여수시 국동 M횟집 2층에서 유모씨(47.여)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일어서다 창문 밖으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유씨는 광주기독병원으로 후송돼 뇌수술을 하고 다음날인 7일 오후 여수S종합병원으로 내려왔지만 뇌부종으로 사망했다.
유씨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횟집에서 소주 6병 등 8병을 마시고 일어서다 순간 균형을 잃고 열려있던 창문(크기 110㎝*230㎝) 밖 지상 2층(4m70㎝)에서 추락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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