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2일 새벽시간대에 길을 가던 20대 여자의 가방을 훔친혐의(소매치기)로 이모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이날 여수시 학동 원앙예식장 앞 도로변에서 혼자 길을 가던 김모씨(여.22)가 매고 있던 가방과 그안에 있던 현금 10만원 등 18만5000여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다.
이씨는 이날 술을 김에 김씨가 혼자 길을 가는 것을 보고 30여미터를 뒤따라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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