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 '추석 희망나누기' 릴레이
한화석유, '추석 희망나누기' 릴레이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9.26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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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터 14일간 12개부서가 17곳 찾아 온정

한화석유화학㈜여수공장 사회봉사대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불우이웃 보호시설 등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릴레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화석유 여수공장은 26일 조세영 부사장과 김동필 부공장장 등 회사 간부들과 봉사대원들이 아동보육시설인 삼혜원을 찾아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한화그룹은 지난해 부터 그룹차원의 공통사업으로 '더불어사는 행복한 세상'사업을 통해 회사가 위치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한화석유는 지난 12일부터 14일간 일정으로 사내 12개부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소라종합사회복지관, 금강원 등 17곳을 찾아 쌀과 생필품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고 이들과 어울려 윷놀이 등을 하면서 외로움을 달래줬다.

지난 12일에는 LLD생산팀 교대조원이 '나마니 어르신 안부전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결연세대 6세대를 찾아 20kg들이 쌀 6포대와 신발, 과일과 선물세트 6상자를 전달했다.

또 같은날 VCM 생산팀 봉사대도 부랑아시설인 금강원을 찾아 선물을 전하고 이들과 어울려 바둑을 두고 윷놀이를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함께 14일에는 물류팀/계전팀이 동산동 장애우 세대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및 위문을 하는 등 26일까지 '온정 릴레이'를 계속진행했다.

한화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공장 사회봉사대를 중심으로 여수지역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나갈 것이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공생화는 기업으로서 한화그룹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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