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율촌면 주민 800여명
율촌 경제자유구역청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H업체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와 관련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주민과 업체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율촌면 주민 800여명은 21일 오전 10시께 율촌도서관 앞에서 비산먼지, 악취로 인한 환경피해를 주장하며 허가 취소 궐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1시에는 장소를 광양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옮겨 2차 집회를 갖는다.
주민들은 집회후 H업체까지 가두행진도 계획하고 있어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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