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수급자로 6년전 부터 혼자 폐가에서 살던 60대가 황모씨(61.무직)가 변사체로 발결됐다. 1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13일 오전 10시 10분께 여수시 고소동 자신의 자택 안방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황씨가 평소 술을 많이 먹고 생활하던 중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돼 알콜 중독에 의한 대장균 폐혈증으로 사망한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송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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