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무전취식 30대 '구속'
상습 무전취식 30대 '구속'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9.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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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혐의(사기)로 임모씨(35.남)가 구속됐다.

임씨는 지난 11일 여수시 문수동에서 한모씨(24.남)가 운영하는 J단란주점에서 10여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고 그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임씨는 이번 외에도 여수경찰서 관내 지구대에서 10차례에 걸쳐 택시, 미장원, 식당 등에서 그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훈방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씨는 14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으로부터 상습적인 행위와 동일 유형의 사건으로 3회 걸쳐 처벌을 받은 사실을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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