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는 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광주 전남대병원으로 후송 치료중이지만 의식이 없는 중태에 빠져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이란 오후1시 30분께 D조선소에서 파나마선적 남부호(컨테이너선.9235톤)의 프로펠러를 축에서 분리해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작업(축계작업)을 마치고 체인블럭 제거등 마무리 작업중 작업차량의 유압실린더 파열로 추락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선소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계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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