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30일 술에 취해 공원벤치 등에서 잠을 자던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친혐의(절도)로 조모씨(25)를 붙잡았다. 조씨는 지난 27일 오전 4시께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공원 등지에서 술헤 취해 잠을 자고 있던 김모씨(41.여)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치는 등 10회에 걸쳐 280여만원을 훔친혐의다.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지난달 17일 부터 지난 27일까지 심야시간에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친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은 이날 조씨를 검거하면서 증거물로 피해자들의 신용카드 10매, 신분증 4매 등을 압수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송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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