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박람회 유치하길 바란다”
“꼭 박람회 유치하길 바란다”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8.28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팸투어 참가한 중국 언론인 진엽·윤흔기자
전남도가 지난 23일 부터 26일 주최한 '섬개발 투자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중국인 초청 팸투어'를 위해 지난 25일 여수를 방문한 중국 상해시 언론인 여유시보(旅遊時報) 진엽(陳曄.Chen Ye) 기자와 해방일보(解放日報) 윤흔(尹欣.Yin Xin)기자를 만났다.

짧은 시간이지만 여수를 본 느낌이 어떠한가.

첫번째 드는 느낌은 도시 기반조성이 잘 돼어있어 인상에 깊이 남을 것 같다. 또 여수는 바다색도 맑고 아름다운도시 인것 같다. 특히 요트장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노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번 투어에서 여수시에 대해 관심이 깊어 여수시 투자설명회 참석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가능성을 대해 어떻게 보는가.

상해시민들은 상해가 2010세계박람회를 유치신청하기 전에는 처음 여수를 많이 지지했었다. 그래서 여수가 2012박람회 유치를 할 수 있도록 중국 사람들도 많이 지지 할 것이다.

2010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상해와 여수가 같이 신청했던 경험과 활약이 있어 2012년 박람회 유치에서는 여수가 가장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가 꼭 유치하길 바란다.

2010상해박람회를 상해시민들은 어떤 노력을 하며 준비를 하고 있는 가.

여수처럼 상해도 시민들과 시청이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며 준비를 하고 있다. 2010상해박람회는 중국에서도 처음하는 것으로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다른 박람회 성공 사례들을 많이 배우고 있다.

특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던 세계각국에 가서 그곳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며 노력하고 있어 2010상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