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승영 대표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부산 동아고를 졸업하고 태진종합건설 대표와 김해관광호텔 대표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현장을 중시하는 전문경영인으로 여수공장을 대표이사 직속 체제로 전환하는 등 업무 수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휴켐스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휴켐스는 지난 6월 28일 농협중앙회의 지분 매각으로 태광실업㈜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김순형 영업총괄전무이사(전 휴켐스㈜ 공장장), 이병국 경영관리총괄이사(전 정산개발㈜ 이사), 박종주 전략기획담당이사(전 신호제지㈜ 감사), 천신일 사외이사( ㈜세중나모여행 대표이사), 심장섭 사외이사(현 재원산업㈜ 대표이사) 등이 새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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