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의심 전복폐사 발생
적조 의심 전복폐사 발생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08.25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돌산읍 계동 마을어장 전복 폐사
여수시 남해수산연구원에 검사 의뢰
여수시 돌산읍 계동 마을어장에서 적조피해로 의심되는 전복피해가 발생해 해양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계동 마을어장에서 최근 2~3일전부터 전복이 폐사된 것을 주민들이 발견하고 여수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전복 샘플을 체취해 남해수산연구소에 원인규명을 요청할 예정이다.

현재 전복 폐사 피해가 발생한 계동 지역은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이 ml당 750~2400여 개체가 발생해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이다.

한편 현재까지 적조로 인한 피해는 남해지역에서 전어 폐사 외에 전남권에서는 적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