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 대회 홈페이지.

신인 모델의 등용문인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와 여수시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유치위원회가 홍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박람회 국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오현섭 여수시장과 박진규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사 사장과 곽영훈 박람회유치위원회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사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엘리트 모델 본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어 유럽권 홍보와 전 세계 70여개 회원국간의 민간교류 채널을 통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홍보 기대와 본 행사의 수도권 개최에 따른 전국적인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소속 모델과 탑 스타(모델 40명, 스탭 및 기자 50명) 등이 여수시 일원에서 도심전경, 산업인프라, 도심 먹 거리, 인근도시 내륙 문화 ․ 해양관광자원 인프라를 배경으로 남해안 청정바다의 푸르름과 휴머니즘을 비주얼 영상작품으로 영상화보를 구축하여 다음달 20일, 서울 동대문 패션문화센터에서 300여명의 탑 스타들이 참여하는 한국대회와 2006 Star Donation 대회 화보, 영상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탑 모델들의 박람회 홍보대사 역할 수행과 2012년까지 한국대회와 지역대회를 정기적으로 여수에서 개최하고, 2007년 아시아대회 2012년 엘리트모델 세계대회 여수유치를 추진해 박람회 유치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 대회는 지난 90년대 초반 모 방송사와 연계해 국내에 알려졌으며 현재 신인 모델들의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