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혜택이 열악한 도서 낙도에 ‘직능자원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 해들어 여섯번째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11일부터 1박 2일간에 걸쳐 화정면 여자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미용 봉사 1개팀 7명, 여수산단 한마음봉사단 42명, 여수지방해양수산청 6명, 여수시 가스안전공사 6명, 힘찬병원 4명 등 7개 단체 65명으로 구성된 이들 봉사단은 여자리 주민 112세대 320명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편의 제공을 위한 내실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여수시가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직능봉사단은 올해 11월까지 4회(삼산면, 화정면, 만덕동, 삼일동)에 걸쳐 더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