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하나되는 이웃사랑
꽃으로 하나되는 이웃사랑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08.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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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라늄 등 1500개 꽃나무 화분 분양
   
▲ 주삼동에서 8일 제라늄 등 1500개의 화분을 나눠주고 있다.
‘바다 그리고 꽃과 빛, 새 희망 큰 여수라‘는 시정구호에 걸맞게 일선 행정기관이 직접 재배한 꽃나무를 주민들에게 나누어줘 ‘동민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 주삼동에서는 8일 오전 11시 경로당 광장에서 주민 1000여명에게 일일초 1200개, 제라늄 300개 등 1500개 꽃나무 화분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분양한 화분은 지난 5월부터 동직원과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등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파종 재배하여 가꾸어 온 것으로 주민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바이오상토 혼합토와 하이드로볼을 이용해 꽃나무 2~3개씩을 소형화분에 이식한 것이다.

특히 이날 나누어 준 일일초와 제라늄은 상록수로 월동이 가능하고 개화기간이 길어 아파트 주민들이 가꾸기에 매우 적합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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