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음악으로 잊는다
무더위, 음악으로 잊는다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08.0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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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음악회 호응...11일 거북공원, 25일 진남체육공원서
폭염과 열대야에 힘겨워 하는 시민들을 위한 ‘한 여름밤 야외음악회’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에서는 2012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해 지난달 14일 진남체육공원 공연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소호요트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와 함께 이달에는 11일에는 거북선 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여수시립국악단의 판소리 입체창 등 전통음악을 공연할 예정이다.

또 25일에는 진남체육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시립합창단과 장미영무용단 등이 출연해 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됨에 따라 찾아가는 예술단 운영을 강화하여 도서지방과 무의탁시설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 공연함으로써 격조 높은 예술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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