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신문’ 제호 변경 환영할 일
“남해안시대 여는 기획기사 주문”
‘남해안신문’ 제호 변경 환영할 일
“남해안시대 여는 기획기사 주문”
  • 남해안신문
  • 승인 2006.07.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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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신문 편집위원회 7월 회의
남해안신문 편집위원회가 지난 25일 본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서선택 편집위원장과 나종훈 편집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박효준 여수경실련 사무국장, 박병화 새마을운동협의회 사무국장, 이강재 아름다운여수 21 사무차장, 김진수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편집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04년 6월 '여수시민이 주인인 신문'기치를 걸고 당차게 출발한 새여수신문은 창사 3주년을 맞아 지역민의 요구를 받들기 위해 남해안신문으로 제호를 바꾸고 제2 창간의 돛을 올렸다"며 남해안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전방위적인 전략수립과 기사의 내실을 다져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특히 새여수신문의 남해안신문으로의 제호 변경은 정부가 2025년까지 여수와 순천 광양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대도시계획에 발 맞춘 결과로 발빠르게 전남 동부권으로의 취재권역을 넓히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편집위원회는 "그동안 여수지역에 남해안신문과 유사한 언론의 난립으로 독자여러분의 혼동을 초래한 것이 사실이다"며 "이제는 다른 지역신문과의 차별성을 높여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편집위는 또 “남해안신문으로의 제호 변경 이후 별다른 홍보가 눈에 띠지 않는다”며 “다른 언론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편집위는 또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도 남해안신문으로 제호가 변경 됐음을 알리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최근 ‘재생에너지 기획시리즈’의 경우 최근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약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적절한 기획이라고 평가하고 다른 기획시리즈의 발굴도 함께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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