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인정받는 의회 만들겠다”
“도민에게 인정받는 의회 만들겠다”
  • 박태환 기자
  • 승인 2006.07.07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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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도의장 김종철의원 당선 ... 부의장에 김창남 김재무 의원
제8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5선인 김종철(51.민주.여수1)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김창남(53.민주.장흥1). 김재무(46.민주.광양2) 의원이 당선됐다.

김 의원은 7일 열린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16회 전남도의회 임시회에서 26표를 획득, 24표를 얻은 박인환(55.민주.구례2)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나머지 1표는 김철주(48.민주.무안2) 의원이 얻었다. 이날 임시회에는 전체 51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어 도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진정한 대표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 농과대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신임 김 의장은 광주.전남 유일한 5선 의원으로 민주당 중앙위원과 전남도지부 대변인,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광양만권 광역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어 실시된 제1 부의장 선거에서는 2차 투표 결과 27표를 얻은 김창남(53.민주.장흥1) 의원이, 제2 부의장에는 35표를 획득한 김재무(46.민주.광양2)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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