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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바다에 폐유버린 선원 검거
거문도 바다에 폐유버린 선원 검거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6.10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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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은 9일 여수시 거문도 해상에서 폐유를 배출하고 도주한 혐의(해양오염방지법)로 제주선적 H호(2.735톤, 탱커선)의 선원 김모씨(50.부산 해운대)가 해경에 긴급체포 됐다.

H호 1등기관사인 김씨는 8일 오후 5시께 사고 해상에서 선내 기관실 폐유 약 1000리터를 배출하고 도주한 혐의다.

여수해경은 이날 거문도 인근해상을 운항하던 선박으로부터 H호가 폐수를 배출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2척을 긴급 출동시켜 증거를 확보한 후 여수항에 입항해 있던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해경은 김씨로부터 기관실에 설치된 유수분리기가 고장 나 기관실 폐유를 해상에 유출시켰다는 진술을 받아낸 후 긴급체포했다.

여수해경은 “해상에서 기름을 유출시켜 놓고 도주하다 검거되면 처벌이 무거워진다”며 “최근에는 유류 시류를 채취, 분석하는 유지문법으로 100%확인이 되기 때문에 사고를 내고 도망가도 허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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