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28일 고물수집 행상을 하며 상습적으로 건축자재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씨(64)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달 중순경 새벽시간대에 안산동 A철물점 옆 건축 공사장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석재절단용 그라인더 1개를 훔친 혐의다. 정씨는 이외에도 이달 10일 오전 3시 30분께 안산동 G주유소 옆 건물에서 접이식 철재 발판 1개를 훔치는 등 총 3회에 걸쳐 68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송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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