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따라 논에 나온 4세아 실족사
아빠따라 논에 나온 4세아 실족사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5.01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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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된 여자 아이가 남매들과 해안가에서 놀다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날을 앞둔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이 아이는 못자리 일을 하는 아빠를 따라 나왔으며 아빠가 일하는 동안 해변가에서 놀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1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A양(4)은 지난달 30일 아빠를 따라 여수시 소라면 진목선착장 부근에 있는 논에 못자리를 하는 곳에 따라 나왔으며 해안가에서 놀다 1.5m깊이의 바닷물에 빠지는 변을 당했다.

A양은 이날 아빠가 일하는 곳에서 100m 떨어진 해안가에서 오빠와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놀다 발을 잘못 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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