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공무원이 지난해 수백만원을 횡령한 비위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공직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6급 A 공무원은 지난해 여수시청 모과에 재직당시 국서무 업무를 보면서 서류를 조작해 각종 공사대금과 과비 등 8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최근 여수시청 감사실 조사를 받았다.감사실은 이러한 혐의 사실을 확인하고 A공무원에 대해 수사당국에 고발과 함께 당시 같은 과 계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송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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