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 넘는 옛 영화 누리는 고장 만든다”
“인구 30만 넘는 옛 영화 누리는 고장 만든다”
  • 정송호 기자
  • 승인 2006.03.29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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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강식 시장예비후보 29일 여서동에 사무실개소
경제마인드 기치, “기업 투자유치로 경제 살린다”
   
▲ 열린우리당 시장후보인 김강식 예비후보가 2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본격적인 지방선거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각 후보들 진영에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속속들이 개소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강식 시장예비후보는 29일 오후 4시 여수시 여서동 구 송원백화점 사거리에 예비후보 사무실을 개소하고 다음달 18일 예정된 당내 시장후보 경선의 필승을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당 김성곤, 주승용 국회의원과 송하성 전남도지사 예비 후보와 당 관계자들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열렸다.

김예비후보는 ‘경제전문가 기치를 걸고 이날 “어두운 지역현실을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통해 여수의 경제를 살리겠다”며 이를 통해 “떠났던 시민들이 다시 고향으로 찾아 올 수 있도록 해 인구 30만이 넘는 예전의 영화를 누릴 수 있는 고향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두 국회의원들은 “여수세계박람회가 지역경제를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이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만이 할 수 있다”며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 후보자들만이 할 수 있다”고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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